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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ate Festival | 디페

We turn insights into DESIGN
Deliver the best CREATIVE for your su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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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Design Marketing Group,
Delicate Festival | DEFE

Exhibition Stand Contractor in Seou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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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기획하고,
공간을 디자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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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페
[명사] [합성어]
'지팡이'의 방언(함북)

우아하고, 세련된, 섬세함을 의미하는
Delicate와 즐거운 기억을 상기시키는
Festival의 합성어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과 연대를 통하여
새로운 가치와 크리에이티브를 만듭니다

Maiking Film
Project Inquiry

Works_

The best moments of our creative experiences have not come from our talents.

We truly believe that it's because of our attitude, how we break away from our familiar inertia, partnering with our clients, digging deeply into their businesses, and finally defining how to chart our growth together. That’s the way we see it and that’s the way we work.

LUTRONIC | KIMES 2022, Seoul

  • Project가장 아름다운 전시 디자인 부스 중 하나로 선정된 '루트로닉' 전시 홍보관 기획 및 디자인
  • ClientLUTRONIC Co., Ltd.
  • Date2022. 3
  • LocationCOEX, Seoul

 공간(空間)을 기획하고 디자인 한다는 것  


디자인을 하기 전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중요한 과정 중 하나는 바로 조건에 부합하는 이상적인 컨셉과 스토리를 공간에 잘 담아낼 수 있는 연결고리들을 찾는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거의 주변 경험과 현재 조건 등을 고려하여 여러 가능성을 타진하고 기회(Opportunity)를 엿보는 일이죠.

바로 문제(Problem)를 진단하고 기획(Planning)하는 것 입니다.  
 
그 다음은 어떻게 디자인하고 설계하여 연출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가끔씩은 아래와 같은 오류에 빠지기도 합니다.

'적당히 좀 꾸며보면 되지 않을까?
'일정 수준의 조건들을 만족시켜 나갈 수 있다면....어느정도 적당한 디자인이 완성이 되지 않을까..?'
'일단 1차 자료를 보고 의견 수렴을 통한 피드백으로 디벨롭해보자'

위와 같이 나름 합라화를 시키고 논리적인 해결을 시도 해보지만 결국 건축이란, 건축적인 요소가 들어가는 행위들은 결코 객관적이거나 물리적인 방법으로 바로 해결될 수 없는 어떤 쉽게 정의된 규칙과 프로세스 만으로는 그리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는걸.. 우리의 상상이 아닌 희망처럼 간단히 해결되지 않는다는 현실을 이내 곧 깨닿게 됩니다. 
  
그 이유는 아주 명료합니다. 
건축과 디자인이 매우 주관적(subjective)이고 섬세하며(Delicate) 창의적인(Creative) 영역에 속해있기 때문입니다. 

 공동(公同)이 함께 만들어 나아가는 일 

결국 건축주 또는 광고주의 이상(理想)에 화답해주는 공간이나 디자인은 거의 없다고 보는 편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공간을 기획하고 디자인 한다는 일은 수학 문제와 같이 100% 일치하는 정답이 있을 수 없을 뿐더러 각 단계별 수 많은 의사결정 주체들이 존재하고 나아가 실행 단계에 있어서는 이 보다 더 많은 수의 파트너사들의 정성과 노력을 비롯해 그들의 노동 그리고 비용이 수반되어야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모든게 커스터마이징으로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완성되어야만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즉, 개인이 완성 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아니란 말입니다.   
 

 경험을 통한 좋은 해답(解答)을 찾아가는 과정의 중요성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기획과 디자인 그리고 설계의 힘을 빌어
이상적인 공간에 가까워지도록 끊임없는 고민의 과정을 통해 해답을 찾아 나아가야 합니다.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한없이 넓고 큰 바다인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작부터 모든 과정을 펼쳐보며 토론하고 공유하며, 치열한 의논을 통해 완성해 나아가는 해답의 여정에서 폭풍과 같은 상황을 마주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처음의 목적지를 향해 잘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기획뿐입니다.

다양한 변수들에 대한 이해와 결정 과정 등의 커뮤니케이션을 토대로 다음 목적지로 순차적으로 리드해 나아가갈 수 있는 원동력이 바로 기획이기 때문입니다.

난파선이 되지 않고 목적지로 잘 항해 할 수 있는 힘!
바로 여기서 좋은 건축가(디자이너)와 디렉터의 역량이 구분되고 진가가 발휘되는 시점입니다.

기획을 한다 vs 안한다 or 기획을 했다 vs 안했다
곰곰히 돌이켜 보면 이 말의 진가를 느끼고 고개를 끄덕이실 겁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치열한 고민과 고통과 반복되는 인내의 과정을 통해 우리는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크고 새로운 도전을 향해 발걸음을 뗄 준비가 되기 때문입니다. 
    

 루트로닉 프로젝트를 성공 시킬 수 있었던 이유  


실제 루트로닉 공간 구성은 다양한 형태와 요소들의 결합으로 존재합니다. 
저마다 개성을 지닌 벽면과 천정의 형태와 마감재, 불가피하게 남겨지게 되는 기둥과 천정의 구조들 그리고 농구장 코트를 가로지르는 15m 길이의 벽면과 아파트 3층 높이와 맞먹는 5m 높이의 구조를 어떻게 풀어나아가야 하는 고민에서 시작해 더 나아가 사람들의 동선이 되는 입구와 같은 창의 방향, 즉 동선을 코엑스 행사장의 메인 출입구를 기준으로 남쪽(South) 또는 북쪽(North)으로 설정할 것인지에서 부터 현재의 벽면을 오롯이 목공 구조로만 수직으로 쌓아 올릴지 아니면 다른 마감재를 활용할지에 대한 여부 등 눈에는 당장 보이지 않는 공간에 적용되는 건축법과 다양한 규제를 만족시켜 나가며 각 상황과 조건들을 만족시키며 공간의 형태에 어울리는 건축설계 기법과 다양한 변수들을 끊임없이 진단하면서 우리는 하나의 선택지로 의견을 좁혀 나아가고 우리가 결과적으로 선택한 그 결정이 반드시 최고의 선택이 되도록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디페(Delicate Festival)의 기획과 디자인의 밸런싱 75:25 법칙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꿈을 꾸고 상상(想像) 할 수 있는 기회    

아직은 실현되지 않은 가상(假想)의 공간에 홀로서서 나와 나를 둘러싼 주변을 수없이 그리고 면밀하게 관찰하고 상상하며 구체화 시키는 훈련을 해야만 합니다. 

이 공간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실제 운영이 되었을 때의 사람들의 동선, 그리고 계절에 따른 빛의 변화가 중요하듯이 건축과 홍보관에 들어가는 조명의 종류와 밝기 및 온도 그리고 쏘아지는 방향 등 단순한 X,Y,Z 좌표의 공간을 뛰어넘어 이 공간의 디자인, 기능, 가치와 브랜딩 요소 등 아직 펼쳐지지 않는 곧 도래할 미래의 모습까지 미리 예상하고 그려볼 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컨셉이 되고 공간 그리고 브랜드의 뿌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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