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fram | CafeShow

• Project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더 부드러운 식빵'과 '로아커'의 콜라보 전시 부스
• ClientDELIFARM Co., Ltd.
• Date2023. 10
• LocationCoex, Seoul

‘빵 굽는 마을 델리팜’

“가장 행복한 빵을 만들자! 사람이 할 수 있는 인공적인 것을 최소화하고 자연이 줄 수 있는 건강한 혜택으로 최고의 맛을 내자”라는 빵에 대한 진심과 진정성을 꼭꼭 눌러 담아 누가 먹어도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매일매일 굽는 기업 델리팜이 2023 서울카페쇼에서 디페(DelicateFestival)와 만나 로아커(Loaker) x 델리팜(Delifarm)만의 아주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공간을 선보였습니다.

‘가장 촉촉하고 부드러운 홍보관’

꼭 필요한 원료만으로 본연의 맛을 살려 만든 델리팜.
식빵의 고급스러운 맛과 깊은 풍미를 공간에서도 표현하고자 빵의 아웃라인(outline)의 둥글고 부드러운 모서리 형태에 영감받은 델리팜의 홍보관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건축 요소들 역시 전반적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곡면 구조로 이루어졌고 화이트 톤의 도배 마감을 통해 한 층 더욱 부드럽고 촉촉한 식빵의 식감(texture of food)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동글동글 화이트 톤으로 마감된 구조가 부드러움이란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함과 동시에 마치 식빵을 구성하는 ‘식빵의 속(inside of the bread)’ 부분을 상징한다면, 반대로 ‘브라운 오크우드(brown oak wood)’ 계열의 원목과 미송합판의 조합은 델리팜이 추구하는 Natural Grocery Market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자연으로부터 얻은 원료 ’유기농(Organic)의 키워드를 연상시키는 질감 표현을 통해 사실상 ‘식빵의 바삭한 외피(outside of the bread)라는 메타포(metaphor)를 공간디자인에 은유적으로 적용함으로써 델리팜의 다양한 VMD와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홍보관의 전체적인 느낌의 포인트라고도 할 수 있는 ‘빵 굽는 마을 델리팜’의 브랜딩 스토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황금빛 밀가루가 익어가는 풍요로운 마을의 석양은 3000k(색온도_전구색) 조명으로 코지(Cozy) 하면서도 풍요롭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연출하였습니다.

* 원목으로 제작된 과일바구니와 디페의 시그니처 VMD 아이템 중 하나인 수레마차 그리고 식빵의 주원료인 밀을 형상화하는 플렌테리어 모두 디페가 제작하였습니다. 

Creative planning & design by Delicate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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