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 카페쇼에서는 ‘쟈뎅’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브랜드 경험 자산 확립을 위한 일관된 아이덴티티를 담은 메시지 전달을 위한 특별한 스페이스 구축을 필요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영감의 정원’을 모티브로 ‘쟈뎅’ 브랜드와 전략 브랜드의 경험 자산을 결합한 긍정적인 시너지를 강화시킬 수 있는 ‘소박하고 꾸밈없는 정원’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휴식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완성되었는데요. 특히 실제 정원의 잔디를 밟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약 35mm 높이의 프리미엄 인조 잔디(Artificial Synthetic Grass)의 바닥 구성과 함께 부스 전반에 꽃 더미와 식물을 배치한 ‘러스틱가든(Rustic Garden)’의 인상적인 플렌테리어 연출은 극적인 신(Scean)의 변화를 통해 마치 실제 프랑스 정원을 찾은 듯한 느낌을 선사했습니다. 

On & Off 경험의 확장 그리고 Brand Experience “브랜드 경험”

2023년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쟈뎅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의 '휴식의 가치'란 무엇인지도 생각해 봅니다.
휴식이란 단순히 개인의 신체리듬에 따라 '쉽', '쉬어가다'의 의미도 있지만 우리가 지나온 순간들을 다시 추억하고 떠올려보며 재충전과 함께 다음 단계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순간들이 'Highlight'만 있을 수 없는 것처럼 'Lowlight'라고 할지언정 디페는 그것이 무엇이든 가치있는 'Highlights'로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자부합니다.

바로 혼자가 아닌 함께한 과정 속에서 견고하게 쌓여온 '쟈뎅(JARDIN)'과 '디페(DEFE)' 서로의 신뢰와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그 가치가 더 빛날 수 있었습니다. 

이 번 2023년 서울카페쇼에서도 쟈뎅의 '휴식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영감의 정원_Garden of Inspiration’ 공간 연출에는 국내외 다양한 기업의 전시홍보관 기획 및 디자인과 브랜드 팝업스토어 공간 디자인을 전문으로 진행하는 디페가 함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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